네 또 접니다.
이번 4주차 회고는 많이 늦었죠? 왜냐면 부스트캠프에서 1주일 인터미션 기간을 줘서 맘 편히(?) 쉬느라 빠른 작성을 하지 못했습니다!
부스트캠프가 참 체계적이라고 느낀게 슬슬 지쳐가는 게 느껴졌는데 알맞게 휴식을 주시더라구요 :)
이러한 배경때문에 늦게 4주차 회고 시작합니다!
이번 주는?
이번 주는 좋음과 안타까움이 공존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첫째날 엄청 불태워가면서 개발을 했는데요! 개발하면서 캬~ 오늘은 완전 쭉쭉 나가는구나~ 하면서 흥미진진하고 신났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날부터 서서히 가시적인 결과물의 양이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ㅠㅠ
당연히 개발하지 않고 놀았냐? 는건 절대 아니라는걸 저조차도 알고 있지만, 이 결과물의 부재에 대한 공허함? 허망함?은 어쩔 수 없이 생기더군요..
어쩌면 첫째날을 너무 불태워버렸기에 생긴 번아웃일지도 모르겠네요..
이런 상황을 만들지 않으려면?
이러한 상황을 처음 겪는것도 아니고 꾸준하게 겪다보니까, 이대로는 안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멘토님과 이야기를 해봤는데요! 멘토님께서는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마세요.
지금은 차이가 엄청 커보이겠지만 시니어가 봤을때는 1이냐 2냐의 차이밖에 없어요.
개발을 하더라도, 공부를 하더라도 가시적인 결과물은 꼭 필요해요.
개발을 했으면 개발을 한 결과가 남아야 하고, 공부를 했으면 공부를 한 흔적이 남아야 해요.
결과를 남기는 노력을 해보세요.
멘토님께서 해주신 말을 듣고나서, 확실히 내가 논건 아니지만 이렇다할 결과물이 없으니 하루를 낭비한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랬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미션을 다시 시작하는 다음 주 부터는 하루에 공부와 개발을 하며 어떤 시행착오를 겪었는지, 어떤 공부를 했는지 등을 적는 TIL 작성시간을 매일 가져보려고 합니다!
다음 주를 위한 다짐
- 다른 사람의 진행속도를 너무 의식하지 말자.
- 그렇다고 하더라도 나의 한계 속도를 잘 생각하면서 구현하자.
- 학습과 구현은 결과물이 남아야한다.
- 매일 TIL을 적는 시간을 가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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